매일신문

경복중·본리초 삼성기 야구대회 우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본리초 대회 3연패 달성…이승현·예지완 MVP상

경복중 야구부원들이 1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삼성기 초
경복중 야구부원들이 1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상중을 6대4로 꺾고 우승을 확정한 순간 그라운드에 모여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경복중학교와 본리초등학교가 제18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복중은 1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 출전, 경상중을 6대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경복중 투수 이승현이 받았다. 이승현은 "뜻하지 않게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기쁘다. 부모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을 빠른 공과 적절히 섞어 던진 게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했다.

본리초는 같은 날 옥산초를 6대2로 누르고 초등부 챔피언이 됐다. 본리초 중견수 예지완은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본리초는 이 대회 3연패를 달성, 우승기를 영구 소장할 수 있게 됐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