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를 맞아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아내에게 화이트데이 선물을 했다.
13일 안 도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화이트데이", "국적 불명 행사라지만..", "일단 들이대자그램", "사랑해요", "우리 서로 사랑하자그램"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안 도지사는 소파에 앉아 있는 아내에게 빨간색으로 포장된 사탕을 건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과 함께 뜨거운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모도 잘생기셨는데 마음도 잘생김", "들이대그램.. 사모님 부럽습니다", "보기좋습니다 센스만점 지사님", "해시태그 센스 넘쳐",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서로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모님도 미모가..", "사모님도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후보님 쏘 스윗하십니다~", "통합과 사랑의 아이콘 ^^ 보기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을 들었다.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에 참석. "젊은 대통령 안희정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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