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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메이크어스엔터와 전속계약…어반자카파와 한솥밥 "뮤지션으로서의 자리매김 할 것"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메이크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소식을 알리면서 "선미의 음악적 행보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뮤지션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음악적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새로운 회사에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아울러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각오"라면서 "그간 전 소속사를 비롯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원, 어반자카파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획득하면서 음악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아왔으며, 선미의 영입으로 음악적 개성과 다양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미는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 당시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다.

원더걸스의 해체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최근 메이크어스로 새 둥지를 틀고 뮤지션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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