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검찰은 수사관 40여명을 동원. 동아제약 본사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제조사인 동아에스티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 측은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돼 내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에 대한 발빠른 압수수색에 '청와대' 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새삼 뜨거워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청와대부터 어떻게 좀", "이런일은 바로 압수수색하면서 대통령도 없는 청와대는 뭐가 무서워서..", "청와대는 언제 해? 자료 파기중이라던데..", "엄한 곳에서", "눈돌리기 용 아니야?", "난 또 고산병치료제 때문인줄 알았네.. 하라는 곳은 안하고", "박근혜나 먼저 좀. 국민의 명령이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매출액 기준 국내 업계 10위권인 동아제약은 지난 2012년에도 수십억원 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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