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수목원 및 8개 구'군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묘목 3만2천980그루를 무료로 시민 1인당 2~5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1996년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매실'석류 등 유실수 중심에서 무궁화'단풍 같은 꽃나무, 녹음수가 추가돼 묘목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봄철을 맞아 각자의 소중한 소망을 담은 '소망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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