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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16만", '겨울왕국' 오프닝 넘었다

사진.영화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엠마왓슨의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점쳤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개봉일인 16일 16만690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6만940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콩: 스컬 아일랜드'으로 3만 6006명을 모았고, 3위 '로건'은 2만 4926명이 찾았다.

'미녀와 야수'는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엠마 왓슨 주연의 실사로 만들어 개봉 전 부터 관심을 모았다.

개봉 전 예매율 77.2%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흥행을 예상케 해 '미녀와 야수'가 비수기 극장가에 단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이 출연하는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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