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가 연장 혈전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올랐다. 푸에르토리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준결승에서 연장 11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나온 에디 로사리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4대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3대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만루의 위기를 무사히 넘긴 푸에르토리코는 11회말 1사 만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얻었다.
2013년 WBC 결승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일본전(22일 오전 10시) 승자와 23일 결승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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