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9만여 명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6만1천여 명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긴급복지 또는 기초생활보장'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급여를 9천여 명에게 지원하고, 돌봄서비스'후원금품 등 민간서비스를 5만2천여 명에게 연계했다. 5천여 명에게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자에 한해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정남수 보건복지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이나 보건복지 콜센터(12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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