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의성군, 마을세무사로 구성된 '지방세 상담팀'이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5일장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22일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5일장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열고, 취득세 감면제도와 양도소득세 등을 상담했다.
특히 영세사업자와 주민에게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까지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줘 주민으로부터 적잖은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전통시장 5일장 외에도 '의성세계연축제' 기간(5월 6, 7일)에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군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시장 5일장 세무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과세 관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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