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연쇄 납치범 새로운 타겟으로 설인아 선택 '스릴감 UP'

사진.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9화에서는 연쇄 납치 사건의 범인(장미관 분)이 새로운 납치 표적으로 희지(설인아 분)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스릴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힘쎈여자 도봉순'은 도봉구 여성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 납치범이 자신의 행적을 뒤쫓는 열혈 형사 국두(지수 분)의 여자친구인 희지를 의도적으로 납치 타겟으로 삼은 것과 함께 봉순(박보영 분)이 그를 추적하는 일명 '사이다 활약상'을 그리며 본격적인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국두와 헤어진 희지가 국두와는 오랜 라이벌 관계인 봉기(안우연 분)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 장르가 섞여 달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작용하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특성상 설인아가 새로운 납치 타겟으로 선정되는 것과 함께 민혁(박형식 분), 봉순, 국두의 삼각 로맨스 외에 봉기와의 틈새로맨스로 시청률 상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의 매주 금, 토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