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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신드롬 돌풍 예상, 개봉 2주차 6억 9000천 달러...'겨울왕국' 넘어설까

사진.영화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미녀와 야수'가 주말 극장가를 평정하며 누적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25일과 26일 주말 이틀간 86만9856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16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 310만 35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비슷한 속도로 향후 흥행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프리즌' 개봉으로 주춤한 듯 보였으나 주말 가족 관객들이 몰리면서 다시 1위자리로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서만 약 3억 달러, 전 세계에서 6억9025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꿈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미녀와 야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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