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투자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는 이장범 중소기업진흥연구회장, 박광석 한국디지털사이니지협회장을 비롯한 성공 기업인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현재 조성 중인 구미 5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구미산단 내 기업 유치, 투자유치 설명회 등에서의 성공사례 강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구미 산동'해평면 일대 9.34㎢에 사업비 1조6천868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구미 5산단은 1단계 사업인 산동면 지역 사업이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5산단의 원활한 분양을 위해 투자유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들이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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