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출연한 드라마 '역적'의 OST에 참여한다. 이는 방송 인생 24년 만에 처음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제작차 측은 28일 "김상중이 '역적'의 OST '익화리의 봄'을 가창한다"고 알렸다.
김상중이 부를 OST 익화리의 봄'은 홍길동패거리가 잔치하거나 큰일을 성공적으로 끝내 기쁠 때 배우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이다.
OST 버전에서는 김상중이 단독으로 녹음한다.
김상중이 연기한 아모개는 드라마 초반 홍길동패거리의 수장인 '큰어르신'으로 패거리를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이 곡은 K팝스타 시즌5 준우승자인 안예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김상중이 부를 OST '익화리의 봄'의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며, 4월 둘째주쯤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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