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발한 경주 보문과 안동에서 '그랜드세일'이 열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힐튼경주호텔과 호텔현대경주, 더케이호텔경주, 일성경주보문리조트는 기존 객실가격을 30~50% 할인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도 통합이용권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한다. 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도 입장료를 10% 할인하고 경주월드는 자유이용권을 1만원 할인한다. 신라밀레니엄파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플라잉, 주렁주렁에서도 20~30% 할인을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안동 문화관광단지도 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단지 내 유교랜드가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하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이 기간에 2천원 할인한다.
이번 그랜드세일은 경주와 안동의 주요 관광안내소, 입주업체 내에 비치된 쿠폰북을 지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