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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명♥정혜성, '노란' 유채꽃밭 위...둘만의 결혼식 "너무 예뻐"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우결' 공명과 정혜성이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공명, 정혜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명은 턱시도로 멋짐을 뽐내는 가 하면, 정혜성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명과 정혜성은 단 둘만의 낭만 웨딩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들은 직접 쓴 혼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깊은 포옹을 나누는 등 어느 때보다 더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명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을 때 너무 예뻤다"며 아리따운 신부 정혜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서로를 향해 맹세하는 혼인 선언문 낭독 후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더불어 사진 촬영까지 직접 하는 등 유채꽃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 둘 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 가운데 유채꽃밭을 환하게 빛낸 셀프 웨딩 현장은 이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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