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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 13일 마지막 방송...'몰래카메라' 논란 딪고 '시즌3'으로 돌아올까?

사진.엠넷 제공
사진.엠넷 제공

Mnet '신양남자쇼'가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7일 Mnet 관계자는 "'신양남자쇼'가 오는 13일 마지막회가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 처음 전파를 탄 시즌1격의 '양남자쇼'는 양세형과 에릭남을 MC로 내세워 아이오아이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샤이니, B1A4, 레드벨벳, 에이핑크, 세븐틴까지 초호화 아이돌 게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7회로 종영한 시즌1에 이어 2달 뒤 곧바로 시즌2가 출격했다. 원래 신동이 MC로 추가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그 대신 장도연이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양남자쇼'는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음에도 불구, 최근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 논란을 빚기도.

제작진은 "걸스데이 몰카 관련 시청자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녹화 중 몰라카메라라는 사실을 출연진에게 밝혔으나 방송에서는 이 점을 알리지 않아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으로 제작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선보인 '신양남자쇼'가 시즌3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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