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와반시' 창간 25주년…기념 심포지엄 21일 열려

'시와반시' 창간 25주년(통권100호) 기념 심포지엄이 21일(금) 오후 3시 지성학원 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최명철 뇌과학 박사가 '인공지능시대의 문학'을 주제로, 또 감태준 시인(시인수첩 편집인)이 '종이책과 전자책의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형술 박이화 이유선 황명자 시인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이어서 강현국 시인(시와반시 주간)이 '시와반시 창간 25주년, 반성적 성찰'을 주제로, 윤일현 시인이 '시와반시의 발전적 지속을 위한 외연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053)654-0027.

'시와반시'는 문학 저널리즘의 서울 집중에 저항하며,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에도 제대로 된 시 전문 잡지 하나쯤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1992년 가을 창간했으며, 시인들의 작고 소박한 그러나 희망 가득한 꿈을 담아내고 있다. 지금까지 강영준 곽민호 권오영 김가영 김경태 김권태 김문주 김산옥 김새나리 김영근 김옥희 김은경 김정양 김정용 김준연 김지선 김지유 노경아 류길수 박계해 박지혜 박태건 박한나 백미아 성향숙 신동옥 유홍준 윤이나 이기선 이세경 이형선 이효림 정원근 조병완 조수림 조아경 조혜정 최세라 최영선 최진희 한국현 등 많은 시인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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