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도서관은 5월 말까지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HC지정도서 독서 마라톤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서관 인성도서 코너에 비치된 자기계발서 등 각종 도서를 선택, 독서 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6㎞(6권 읽기)를 달려야 하는 풀코스와 4㎞(4권 읽기)를 뛰는 하프코스, 2㎞(2권 읽기)의 미니코스 등 3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전자들은 코스별 주어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하면 되고, 풀코스 도전자에게는 최고급 VR 헤드셋, 하프코스 도전자는 여행가방을, 미니코스 완주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김선순 총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와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책 읽기가 최고인 것 같다"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인성과 전문능력을 갖춘 휴먼케어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서 독서생활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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