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 단위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10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업무협의회에서 장애인유권자 선거 참여 기회 확대와 투표 편의 보장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계기로 장애인유권자 선거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장애인 차별적 환경이 사라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유권자를 위해 특수 제작한 선거용품을 전시하고 사전투표 체험도 했다.
경북도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장애인 참정권 확대를 위해 임시경사로 설치, 점자형 선거공보 의무화, 시각장애인용 투표 보조용구 및 특수형 기표 보조용구 개발, 장애인용 기표대 설치, 수화통역사 투표사무원 위촉 등의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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