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구 통해 지역과 상생" NH농협, 엔젤클럽 후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고 총동창회도 협약 맺어

대구FC 후원단체인 '대구FC 엔젤클럽'이 12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송준영)와 후원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농협 대구본부 송준영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순수 민족자본은행으로 5년 연속 사회공헌기업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수익을 지역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되돌리고 있다"며 "축구를 매개로 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 회장은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랑 은행인 NH농협은행과의 후원협약은 다른 어떤 단체협약보다 의미가 있다"고 반겼다.

엔젤클럽은 지난 11일에는 달성고등학교 이명현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와 은종태 달성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고 총동창회와 후원릴레이협약을 체결했다. 은종태 달성고 교장은 "우리 동창회엔 영향력 있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가 많은 만큼 앞으로 많은 동창회원이 엔젤클럽 회원으로 릴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부하느라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시험 후에 단체 축구관람으로 공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