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명품' 축제와 관광, 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경북명품박람회'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매일신문 주최로 2003년부터 이어온 대구경북행정산업정보박람회를 올해 15주년을 맞아 '대구경북명품박람회'로 이름을 바꿨다.
매년 10월에 열리던 것을 올해는 4월로 변경했다. 지방자치단체 등 대구경북 공공기관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시'도민들이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대구 남구, 대구 북구, 대구 수성구,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대구지방환경청,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31개 기관단체가 141개의 홍보 부스를 꾸몄다.
참가 기관들은 부스를 기반으로 전시와 상담, 이벤트 등 자율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지역'기관별로 대표 정책과 성과, 관광자원, 농축수산물, 공예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16일까지 열리는 대구경북명품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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