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4일 오전 경주 보문단지 신라밀레니엄파크를 찾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과 위기관리실 직원 등 20여 명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 보덕동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15명의 장애인을 도와 공연을 감상했다. 또 식사 후에는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주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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