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산대 '전통시장-산학협력사업'에 선정

호산대(총장 박소경)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전통시장-산학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 아래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호산대는 이번 선정으로 경산공설시장(이사장 한도근)과 협력해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시장체험형 점포 운영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 조성 ▷시장보건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다.

김재현 어깨동무 프로젝트 사업추진단장(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공동 추진으로 독창적인 시장 문화와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생 및 청년층의 고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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