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목투어 서포터즈' 발대식 지역 대학생 28명 8팀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겠습니다."

대구 중구청과 매일신문이 18일 중구 주얼리타운에서 '2017 골목투어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28명의 '골목투어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골목투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8개 팀으로 나눠 올해 연말까지 워크숍, 성과발표회 등 서포터즈 행사와 골목투어 현장에서 펼치는 홍보'미션수행 활동, 온라인을 통해서 골목투어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대구근대골목은 2012년 '한국관광의 별', 2013년 '지역문화브랜드대상' 수상, 2014년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선정, 2015년 한국관광100선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장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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