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안전과 계곡 고립사고는 우리가 책임진다."
칠곡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19일 칠곡 북삼읍 금오동천 제2폭포에서 등산객 안전사고와 계곡 고립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계곡 고립사고를 가상해 드론으로 로프를 반대쪽으로 전개해 사고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새로운 구조기법을 선보였다. 또 산악구조장비 이해와 설치 능력 향상, 로프 매듭법 숙지 등 구조기법 훈련도 했다.
이주원 칠곡소방서장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체계적, 전문적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최고의 구조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에서는 800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조난(226건)과 실족추락(103건)이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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