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대구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크 송 가수 배재혁의 '그리움은…봄' 콘서트가 30일(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2010년 '뿌꾸아빠'라는 팀명으로 1집 앨범 '그리움'을 냈던 그는 2014년 싱글음반 국악가요 '봄'을 발표했다.
배재혁은 이번 무대에서 자작곡 '그리움'과 '봄'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임혁과 대구서 활동 중인 '미스터 태', 대금연주자 이성애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재혁은 "콘서트가 대개 그렇듯 이번 무대도 동료뮤지션과 팬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라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석 2만원. 입장권은 현장에서만 판매. 010-4520-9242.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