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KBS1 '톡 쏘는 인터뷰…' 29일 0시 30분

삶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는 본격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 '톡 쏘는 인터뷰 소다'(이하 톡소다)가 29일 0시 30분 KBS1 TV에서 첫선을 보인다.

톡소다는 남다른 삶을 사는 인물을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새겨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답답하고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인생의 답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줄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최초로 밝히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까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출연자의 선물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

톡소다는 방송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2~3분 길이의 온라인 버전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일방적인 인터뷰 프로그램을 탈피해 시청자 피드백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 질문을 반영하고, 방송에 담지 못한 내용은 SNS로 확인할 수도 있다.

첫 방송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할 출연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다. 고졸 출신으로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최순실 국정 농단 등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 정의의 가치, 올바른 법치에 대한 철학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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