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구 혁신도시, 2015년 대구역에 이어 2016년 안심역 서원 프레시빌까지 3년 연속 강소형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 서원종합건설이 올 하반기 제주 분양 사업에 진출한다. 제주도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귀포시 성산리 일대에 1개 단지, 서귀포시 토평동 지역 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전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261-2번지 일원에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성산일출 서원 프레시빌은 244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제주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사업지 500m 인근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주거지이다. 중국 관광객 및 국내 투자자들의 선호도 1위인 이곳은 제주공항, 성산항, 제주신공항(예정)에 따른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소형 평면구성으로 투자접근성도 우수하며 올레길 1코스와 인접해 산책, 트레킹 등이 가능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원종합건설 측은 "건축심의와 부지 매입은 이미 완료한 상태이며 사업승인 준비와 함께 하반기(8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와 실거주 모두 양호하기에 초기 분양 완료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또 서귀포시 토평동 1901-1번지 일대에 준비 중인 192세대 연립주택도 올 하반기(10월)에 분양한다. 토평동 연립주택은 돈내코, 외돌개, 쇠소깍, 소정방 폭포 등이 근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이주 및 세컨하우스 콘셉트를 갖춘 사업장이다. 이곳은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토평동 공업단지 인접에 따른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제주신공항은 30분 이내, 기존 제주공항까지 40분 이내, 서귀포 시내까지 4㎞, 대중교통 이용까지 도보로 5분 이내에 있다. 10분 이내로 서귀포 시내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에는 제주국제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서귀포 권역의 행정, 업무, 의료,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관광미항, 서귀포 혁신도시 등 비전 또한 풍부하다.
서원종합건설 관계자는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 주택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려운 주택경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분양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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