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안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낮 12시쯤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3번 교각 아래에서 A(27)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지난달 25일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A씨는 26일 오후 6시 50분쯤 월영교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이 발견된 이후 행적이 묘연했다. 발견된 차량 안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와 유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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