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서혜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훈장 오순남' (연출 최은경 김용민, 극본 최연결)에서 기승재(김형민)에게 농락당한 후, 술에 취해 화장까지 번져가며 대성통곡을 하고, 자살소동을 벌인 후에는 "나 안 죽었어? 나 살아있는 거야 엄마?"라며 골 때리는 철부지 매력을 발산 중인 차유나 역의 서혜진이 인스타그램(@s.hyejinxx)을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기실 앞에서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서혜진. 예쁜 얼굴을 무기로, 잘난 남자 잡아서 제대로 결혼하고픈 유나의 설정대로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사고를 쳐도 쉽사리 미워할 수 없는 유나의 매력을 150% 살리기 위해 골똘히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3회분에서 처음 등장한 서혜진은 허세와 도도함부터 철없는 모습까지, 유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매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기승재(김형민)에게 농락당한 유나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9회분에서는 기승재(김형민)가 동생 유나를 건드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차유민(장승조)이 분노의 주먹을 휘두르며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지만, 유나의 SNS가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갔다.
'훈장 오순남',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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