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은, 남편 이경수에 아침밥상에서 이혼신청서 받다? "내가 많이 나태했다" 과거 SBS스페셜 재조명

이재은 / 사진출처 - SBS 스페셜 캡쳐
이재은 / 사진출처 - SBS 스페셜 캡쳐

이재은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재은이 최근 남편 이경수 씨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SBS 스페셜을 통해 전해졌던 위기의 결혼생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SBS 스페셜에서는 결혼생활의 끝, 이혼이라는 벼랑 끝에 서 있는 부부들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당시 이재은은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쉬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남편의 그늘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비춰졌다. 영락없는 아줌마의 모습이 된 것.

반면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이경수 씨는 자기관리에 엄격한 남편이었다. 이에 결혼 전 이재은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아침 밥상에서 이재은에 협의이혼신청서를 내밀기에 이른다.

이에 이재은은 "결혼과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꿈이었다. 내가 많이 나태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이재은과 남편 이모씨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행보에 응원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