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대구·경북에는 비가 내리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 경북 남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10일 오전까지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5∼10㎜이고 울릉도·독도는 10∼30㎜다.
특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려 대구에는 오전 7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것을 비롯해 대기 질은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온은 떨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지청은 이날 대구 낮 최고 기온이 섭씨 18도, 경북은 16∼20도로 평년보다 3∼6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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