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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내수색 대선 투표로 하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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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추모객이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선내 수색 작업은 대선일인 이날 하루 수색 관계자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작업을 쉬었다. 수색 작업은 10일 곧바로 재개된다. 세월호가 침몰해 있던 진도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수중 수색은 중단 없이 지속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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