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듀오 '옥상달빛'과 밴드 'DAY6'와 싱어송라이터 '웨일'편이 12일 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갑내기 친구 김윤주, 박세진으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옥상달빛'은 2010년에 발표한 EP '옥탑라됴'에 수록된 곡 '옥상달빛'이 드라마 '파스타'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옥상달빛만의 담백하고도 청량한 목소리는 여전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선보인 프로젝트 성격의 앨범과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들려준다. DAY6(데이식스)는 일반적인 밴드와는 달리 멤버 전체가 보컬 혹은 랩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래서 곡의 스타일에 따라 메인 보컬이 바뀌기도 한다. 올해 초부터는 매월 싱글을 발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W & Whale로 활동하던 웨일은 2012년 솔로 활동을 목표로 팀을 탈퇴, 최근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EP 'Tremulous Star'를 발표했다. '흔들리는 별'이라는 뜻을 지닌 이번 앨범은 곡을 쓰면서 웨일이 보았던 별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번 방송은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의 수록곡 외 웨일의 상자 속에 담겨 있던 미발표곡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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