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署 경로당에 전담 경찰관 지정

농번기·행락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

경산경찰서가 농번기와 행락철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골목을 찾아다니며 교통사고 예방순찰과 홍보에 나섰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경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보행자가 3명, 65세 이상 노인이 6명이었다. 이에 경산경찰서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매주 방문 교육하는 '1경(警) 1노(老)' 345개소 운영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해 자연부락 골목길을 직접 다니며 순찰'홍보하는 '행복한 골목길 순찰'홍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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