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12일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서한이 KT와 손잡고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내 별도 홍보관에서 ICT 인공지능 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번지, 구 KT자리에 들어서는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주상복합 아파트(전용면적 84㎡, 98㎡) 202가구, 오피스텔(전용면적 59㎡, 74㎡, 84㎡) 108실 등 총 310가구 규모다. 아파트 전용 84㎡는 4억원대 후반에서 5억원대 중반, 오피스텔은 전용 84㎡ 기준 3억원대 중후반으로 공급한다. 또 계약금 정액제(분납-아파트 1차 2천만원, 오피스텔 1차 1천만원),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60%, 오피스텔 50%), 발코니 확장 포함(아파트), 전매 무제한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다.
서한은 이번 모델하우스 공개를 통해 차별화된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아파트 경우 도심 주상복합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4베이-4룸 설계를 적용했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펜트리 공간까지 만들어낸 전용 84㎡A 타입은 외곽지 신도시에서나 만날 수 있는 와이드 평면이다. 삼면 개방형의 전용 84㎡B 타입 또한 4룸이며 전용 84㎡C 타입은 안방과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간다. 전용 84㎡D 타입은 부부와 자녀 가구를 분리하는 2가구 설계로 침실 사이에 펜트리 공간과 작은방 드레스룸을 시공한다.
도심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피스텔은 전용 59㎡, 74㎡A-1,-2,-3, 74㎡B, 84㎡-1,-2,-3 타입에 걸쳐 아파트와 동급 수준의 실거주형 평면을 적용한다. 기본적으로 아파트와 똑같은 ICT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며, 일부 가전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편리한 자주식 주차와 실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완비했다. 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로 지상 4층에 3개의 주민공방과 2개의 동아리실도 마련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5층에는 다목적 연회장을 조성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 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하며 오피스텔은 24, 25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746-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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