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데뷔 앨범의 커플링곡인 '블랙 위도우(Black Widow)'로 첫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프리스틴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를 통해 데뷔 앨범 The 1st Mini Album 'HI! PRISTIN'의 수록곡인 '블랙 위도우'의 첫 스페셜 무대를 펼친 뒤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리스틴은 멤버 모두 '더쇼' 무대 의상인 올블랙의 의상을 입고 10인 10색 유니크한 매력을 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블랙 위도우'의 첫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프리스틴은 기존에 선보였던 '블랙 위도우'의 원곡 버전보다 한층 더 발전된 뱀파이어 리믹스 버전 무대로 음악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파워 앤 프리티(Power&Pretty)'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프리스틴은 '블랙 위도우'의 뱀파이어 버전을 통해 섹시하고 걸크러쉬한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펼쳤다. 특히 기존의 원곡이 한 마디로 걸크러쉬한 모습에 가깝다고 한다면, 이번 뱀파이어 버전에서는 말 그대로 마치 중세 시대 속에서 뛰쳐나온 것 같은 10명의 뱀파이어가 무대 위에 나타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늘하늘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은 물론 무대 위 멤버들의 비주얼 또한 더욱 빛나며 특별한 스페셜 위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한편,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블랙 위도우'의 뱀파이어 리믹스 버전으로 한 주간 스페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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