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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은수 주무관 '세외수입 연구' 최우수상

포항시 재정관리과 최은수(세무 7급) 주무관이 18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체납세 징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 주무관은 그간 추진 사례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사각지대를 재조명함으로써 타 시군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주무관은 "통합징수팀원 모두가 한뜻으로 협조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 수상한 이번 우수사례는 연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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