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2일 안동 복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업 경북도체육회 부회장과 김희엽 이사, 김상동 사무처장, 김응삼 체육진흥부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덕담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27일부터 열릴 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과 기량 재정비를 위해 10일간 안동에서 합동훈련 중이다. 합동훈련지가 안동인 이유는 소년체전 출전 테니스 선수 23명 중 과반이 안동 선수이기 때문. 올해는 전국 랭킹 1위 등 우수한 선수가 선발된 만큼 경북의 소년체전 테니스 부문은 금'은'동 등 다수 메달 획득이 점쳐진다.
이재업 경북도체육회 부회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전력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체육회도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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