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봉화 우박 20여분간 쏟아져…차량 유리 깨지고, 지붕 부서져

5~10㎝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차량 지붕이 지그러지는 등 가옥의 지붕마져 무너져 내리는 피해가 잇따랐다.
5~10㎝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차량 지붕이 지그러지는 등 가옥의 지붕마져 무너져 내리는 피해가 잇따랐다.

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영주 부석'단산'순흥'이산'안정'문수'평은면과 풍기읍, 봉화 명호 재산면 지역에 2~10㎝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차량 유리가 파손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봉화지역은 5~10㎝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차량 지붕이 지그러지는 등 가옥의 지붕마져 무너져 내리는 피해가 잇따랐다.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큰 우박이 쏟아진 것은 난생 처음이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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