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조호석 전무)가 지원하는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이 2일 구미웨딩에서 구미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어려운 집안 형편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하고 가정을 꾸리고 사는 베트남'중국 등의 다문화부부 5쌍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비용 등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맡았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013년부터 매년 2차례씩 구미와 경산에서 다문화부부 합동결혼식을 주선하고 있으며, 그동안 54쌍이 결혼식 선물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합동결혼식 외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외국어 강사 양성 사업,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대회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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