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은 소장 작품을 일반인에게 보여주는 '낯선 풍경'전(3월)에 이어 2부 '여행'전을 12일(월)부터 제1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중국, 일본, 러시아 작가 1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여행'은 누군가에게는 출발이고, 누군가에는 회귀이다. 여행은 또한 일상을 벗어난 일탈이며, 로망이 되기도 하고 사랑했던 그 순간의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여행'이란 소재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과 공간을 작품 속에 풀어낸다. 작가 저마다의 여행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캔버스에 담아낸 '여행'전은 30일(금)까지 진행된다. 053)950-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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