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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근황 공개한 '배우 김민'...연예계 떠난 이유 "남편과 약속했다" 무슨일?

사진.SBS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은퇴한 배우 김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결혼 이후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결혼을 할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며 "남편이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 후 남편이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은 "미국에서 살고 있던 남편과 결혼 전 '결혼해서 일 하는 건 좋지만 서로 떨어져 있지는 말자'는 약속 때문에 미국으로 잠시 떠나 있었다"고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민은 지난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후 2007년 딸을 얻었다. 남편 이지호 감독은 영화 '동화' '내가 숨쉬는 공기'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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