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하키협회 김재홍(대호약품 대표) 회장이 우수 선수와 팀 육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하키협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 여자 중등부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대구에 선물한 안심중학교(교장 김창연) 하키부 선수단을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내 음식점으로 초청, 저녁을 대접하고 격려했다. 안심중은 지난달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에서 선전을 거듭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축하 잔치에는 김재홍 하키협회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안심중 하키부 선수와 코치뿐만 아니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도 초청받았으며 김 회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직접 마련한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하키는 운동 여건이 열악한 종목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지가 없으면 육성이 어렵다. 올해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낸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수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에 전문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대구 하키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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