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분양 전문기업인 경원파워(대표이사 조영호)의 부산경남지역사업설명회가 열린 지난 22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는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는 5월 대구에서 열린 두 번의 설명회에 이은 제24차 전국순회설명회로 사업 설명회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경원파워 측은 "태양광발전소 분양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토지나 건물, 공장 지붕에 다수의 태양 전지판을 설치 후 집전 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고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 재테크 수단으로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가 분양 중인 ▷경북 상주시 모동면 2~3차 99㎾ 27기 ▷경북 의성군 4~5차 분양 99㎾ 17기 ▷경북 영천시 3차 99㎾ 6기 ▷경남 창녕군 500㎾ 1기 잔여분에 대해 부산경남권 투자자들의 참여를 권장했다. 조영호 대표이사는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원전 및 석탄화력발전소를 축소하고 LNG'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비롯한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내세우고 있는 등 새로운 틀이 제시되고 있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를 줄이면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전력 부족을 대체할 재생에너지로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태양광발전소 분양사업은 리스크가 작고 실패 확률이 낮아 위험 부담이 큰 다른 창업과 달리 노후 연금 투자로 인기가 있다"고 했다.
태양광발전소 분양 전문업체로 독주하고 있는 경원파워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처럼 택지를 분양개발해 발전소 공사 대행과 민원 해결 및 CCTV 모니터링 관리시스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중이다. 미래 노후를 책임질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으며 올해만 200개를 분양한 바 있다. 문의 1644-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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