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프리카 보낼 학용품 접수…지비슈 봉사단·대구 학부모단체

지비슈(G.B.SU'대표 김미숙) 산하 지비슈 해외 봉사단과 대구시 학부모 단체가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학생들에게 보낼 학용품을 접수하고 있다.

지비슈는 쓰지 않는 학용품을 모아 아프리카(탄자니아 므완자)로 보내는 '학용품 지원 운동' 단체로 올해는 컨테이너 한 개 분량을 목표로 15일까지 대구 삼영초등학교(북구 3공단로 14길 31)에서 접수한다.

또 지비슈 해외봉사단원 20명은 8월 15일~23일 탄자니아 므완자주를 방문, 학용품 전달식 및 나무심기, 책상'걸상 만들기, 보육원 방문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규학 지비슈 해외봉사단장(대구시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보다 훨씬 어려운 사람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사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용품 지원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 및 기증 문의/ 해외 봉사단 모집 168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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