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스타의 숨겨진 맛집, 책으로 만든다

KBS2 '냄비받침' 오후 11시 10분

스타들이 평소 담고 싶은 이야기와 작품을 책으로 만드는 '냄비받침'이 4일 오후 11시 1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안재욱'소유진'이경규가 '스타 시크릿 단골 맛집'을 위해 뭉친다. 안재욱은 '건배사'에 이어 '맛집'으로 두 번째 책 만들기를 제안한다. 새 책 타이틀은 '사장님 저 왔어요~!'다. 소유진과 이경규가 합류해 스타들이 단골집에 가면 바로 나오는 메뉴를 소개하는 '스타들의 시크릿 단골 맛집 탐방기'로 준비한다.

새로 참여하는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각종 이색 음식도 마다치 않는 '원조 먹방 스타'로, 세 명의 특급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이들은 국민 야식 치킨부터 여름맞이 보양식까지 자신들만의 단골 식당을 소개한다. 검색 없이 바로 식당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가 하면, "사장님, 저 원래 먹던 걸로 주세요~"라며 따로 메뉴 이름을 말하지 않고 주문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진 상이 나오는데.

또 소유진이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백종원의 숨은 맛집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받으며 명불허전 먹방을 선보여 식욕을 끌어당긴다.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들의 좋아하는 맛집에 얽힌 사연은 또 어떤 것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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