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미사일 두렵지 않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5일 오후 영천 화산유격장에서 50사단 장병들이 극한 상황 아래서 개인의 전투수행 능력을 위해 목봉을 들어 올리고 있다. 박기룡 유격 대대장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강한 전사, 강한 군대 육성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록 날은 무덥지만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으로 최강의 전투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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