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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중' 김태리, 강동원과 영화 '1987' 촬영 중..이병헌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확정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태리의 '열일'이 계속된다.

김태리는 지난 4월 20일 크렝크인한 '1987'에 합류해 민주화 운동에 휘말린 대학생으로 분해 열연을 펼지고 있다.

영화 '1987'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목숨을 걸고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유해진, 김태리 조합으로 기획 초기 부터 화제를 모았다. 연출은 장준환 감독이 맡았다.

한편 김태리는 이병헌과 함께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남녀주인공을 확정지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휴먼멜로드라마다.

김태리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로이킴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김태리씨가 이상형이다. 아름다우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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