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련된 도시미와 사막의 순수미가 공존하는 곳

KBS2 'VJ 특공대' 오후 10시

7일 오후 10시 KBS2 TV에서 방송될 'VJ 특공대'가 두바이의 매력을 보여준다.

두바이는 '사막 위 신기루'라 불린다.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끝없는 황금빛 사막이 펼쳐지는 '기적의 도시'다.

사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지는 곳,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의 끝판왕을 소개한다.

'듄 베이싱'은 사막을 무한 질주하는 카레이싱이다. 모래 절벽을 지나치면서 스릴감은 고조되고, 경사면에서 꺾이는 순간, 무중력 상태에 놓인 듯 몸은 붕 뜨고 만다. 한 바퀴 코스를 돌고 나면 몸에 힘이 풀릴 지경이라고.

스노보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는 샌드보딩도 소개된다.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며 미끄러져 가는 맛에 땀범벅이 돼도 멈출 수가 없다.

사막에서도 스키를 탈 수 있다는데. 실내 스키장에 가면 찌는 듯한 무더위 속 하얀 눈, 남극에서나 볼 수 있는 펭귄도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곳이 두바이다.

하늘에서도 짜릿함은 계속된다. 초소형 비행기 파라모터를 타면 아찔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속도와 고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사막의 일몰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중동의 보석, 두바이 사막의 모든 것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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